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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을 꿈꾸어 왔던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이 날개를 달게 되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서 창업준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평균 27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예비창업자별로 평균 27백만원까지 지원하되, 나머지 비용은 예비창업자나 주관기관이 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진행된다.
* 예비창업자 또는 주관기관은 현금 또는 현물로 총 사업비의 30%이상을 부담 (다만, 예비창업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반드시 현금으로 부담)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사업협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창업을 목표로 하는 교수·연구원·대학(원)생이며,
소속 대학·연구기관이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연구기관(첨부 참조)의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할 뜻이 있는 대학·연구기관은 자체적으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평가를 거친 후, 오는 4.17일(금)까지 (사)창업진흥원으로 신청해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 →정책마당 → 창업벤처 → 실험실창업 지원사업(관련 자료실) 또는 (사)창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kedi.or.kr) → 홍보마당을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042-481-8921/4413) 또는 (사)창업진흥원(042-867-2255, 861-0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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